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화재예방강화지구 지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예방 환경 조성 및 화재안전망 구성, 지구단위 특별관리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2017년에 조성된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재예방강화지구 심의 대상은 △시장지역 △공장ㆍ창고가 밀집한 지역, 산업단지 △목조건물이 밀집한 지역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는 지역 △물류단지 △소방(용수)시설 또는 소방출동로가 없는 지역 등으로 심의를 통해 지정 된다.
윤예심 서장은“화재예방강화지구은 연 1회이상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교육 훈련을 실시해야하는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구단위 지역이다”며“효과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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