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요양병원(원장 김동석)이 중국 과학원, 항주시 중의원과 상호 제휴합작 협약식을 가졌다.지난 3일 명문요양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중 제휴합작 협약 관계자와 최형식 군수, 전정철 도의원, 김왕복 전남도립대 총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최형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담양의 작은 병원에서 담양군을 대표하는 큰일을 이뤄냈다”며 명문 임직원들을 격려한 뒤 “담양군의 중국교류의 교두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석 원장은 “중국 과학원 산하 절강성 문화컨텐츠 진흥원에서는 의료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명문요양병원

혜림(관장 설재록) 컴퓨터반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담양지역 성인 장애인과 장애청소년들이 각종 IT대회에 참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지난달에 열린 ‘장애청소년 IT챌린지대회’와 ‘호남권 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에서 안영수(담양고3)군이 우승을, 최하나(담양고3)·진솔(담양고2)양과 김영빈(22·지적3급)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이에앞서 지난 6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최한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도 교육생 김강찬(27·시각장애 6급)씨가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혜림 정보화교육실에서는 장애인은 물론 지역민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인문학에 관심있는 관내 초등학생 및 교육청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사 문학관, 식영정, 소쇄원, 송강정, 면앙정 등 관내 인문학 탐방을 실시했다. 인문학 탐방은 가사문학권을 관람하며 담양의 가사문화와 역사를 알고 사랑하게 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이번 인문학 탐방은 담양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담양 가사문학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식영정, 소쇄원, 송강정, 면앙정 등을 직접 둘러보며 가사문학의 의의와 탄생 배경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가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31일 곡성 섬진강변에서 초교 4~6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부여 및 자존감향상을 위한 담양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여름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섬진강래프팅, 뉴스포츠활동, 도예·염색 체험, 다슬기·파리잡기, 천문대관찰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부진 요인을 극복시켜 학습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자신감을 함양시켜주기 위해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김모 학생은 “섬진강의 물살이 굽이굽이 치는 거 같아서 무서웠으나 막상 래프팅을 해보니 신나고 재밌었다”고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남겼다.공영휴 담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은 배지 수여식과 연합회를 이끌어갈 각 학교 대표자 선출이 이뤄졌으며, 또래상담 활동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등 또래상담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각 학교의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의 연합모임인 ‘담양군또래상담연합회’는 또래상담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며, 또래상담 홍보를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 연합활동을 통해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소통과 공감, 배려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또한 솔리

담양동초교(교장 백인기)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5~6학년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후원하고 경북대 학생 봉사단이 지원하는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온드림스쿨은 전국 농산어촌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에서 소외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예술교실, 비전교실, 창의교실, 체육교실 등의 다양한 교육기부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에서는 기초적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기술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프로그램을 다루어 가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과학 장난감을 만

제81대 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최인규 서장이 지난달 27일 중앙파출소를 시작으로 12개 읍·면 ‘6개 파출소 ·6개 치안센터’ 치안현장 초도 방문을 마쳤다.초도방문 자리에서 최 서장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군민을 위한 그리고 품격있는 담양경찰이 되기 위한 4가지 활동방향을 공유했다.최 서장은 초도방문 자리에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통한 국민안전확보, 친절하고 공감받는 경찰활동, 업무전문성확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자세”를 강조하면서 “치안의 최 일선인 현장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