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지시설·경로당 및 저소득층 2,198세대 위문품 전달
담양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행복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고물가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의 일정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23개소, 경로당 369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저소득 취약계층 2,198세대를 방문해 한우, 한돈, 백미, 송편, 죽력김, 참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읍면장은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이웃들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부확인도 실시했다.
이병노 군수는 “어려움 속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향촌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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