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장에서 흥겨운 농악과 함께 대바구니, 대소쿠리, 죽부인 등 다양한 죽제품들을 이고 지고 가는 ‘죽물시장 가는 길’이 재현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바구니를 손으로 잡지 않은 채 머리에 이고 가는 아낙들의 모습에 어른들은 어릴적 향수를 자극했고 아이들은 처음 보는 모습에 신기해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