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면장 이만기)은 지난 5일 ‘깨끗한 창평 만들기’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에 나섰다.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은 담양 천만 관광 시대에 걸맞은 청정한 슬로시티 창평을 만들고, 주민 기초 질서 지키기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로깅은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주변을 산책하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창평고등학교와 사회단체, 공무원 등 2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창평시장, 국밥거리, 창흥학당 주변 등 5개 구간을 나눠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만기 창평면장은 “깨끗한 창평 만들기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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