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학 전 영천이씨 종친회장 손자
담양읍 대전면 대치리의 이돈학 전 영천이씨 종친회장의 손자 이건혁 군(31)이 건국대학교 의예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지며 지역민들에게 자랑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건혁씨는 광주 풍암중·고를 거쳐 카톨릭 관동대학교 의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2022년 건국대학교 의예과 대학원에 진학해 레지던트 2년을 거쳐 올해 8월 진행된 건국대학교 학위기 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했다.
이돈학 씨는 “저의 손주 건혁이의 의학박사를 취득 사실을 뒤늦게 안 주민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면서 “앞으로 건혁이가 의사로서 그 본분에 맞게 의로운 의사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고향인 담양을 잊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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