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신문고
▲저는 담양에 살지만 상무지구로 직장을 다닙니다. 첨단이나 광주시청 방면으로 버스 노선의 필요성을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이 민원이 제기된걸로 아는데 여전히 들리는 소식이 없어 묻습니다. 출퇴근만 왕복 4시간이 걸립니다. 좋고 빠른길을 놔두고 뺑 돌아 환승을 해가며 다니는 길이 너무 힘듭니다. 어려운 민원이란걸 압니다. 하지만 꾸준히 제기된 이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하려 하시는게 맞는지요. 군민의 입장에 서서 군민의 고충에 공감해서 정책을 추진해 주길 바랍니다. -주민 김모씨
▲저는 담양에서 자라 현재는 타지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부모님을 뵈러 한 달에 몇 번씩 담양을 내려데 얼마전 담빛수영장 자유수영을 하기 위해 갔는데 일일입장권은 판매를 안한다고 하더군요. 수영을 좋아하다 보니 광주까지 수영장을 가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담빛수영장 일일권 판매는 아예 계획에 없는건가요? -주민 한모씨
▲한재골 정상에 기존주차장이 있음에도 만차가 되어 도로변에 불법주차가 만연한 실정입니다. 특히 위험한 것은 북하면에 있는 석산에서 가끔 덤프트럭들이 운행하여 교통사고도 발생하였던 데라 무척이나 위험합니다. 하나의 주차장으로는 부족하니 추가개설을 부탁드립니다. -주민 이모씨
◇칭찬합니다.
▲지난 10월 26일 담양군 가사문학면에서 이.미용 봉사를 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사랑의 가위봉사단 총무 오경옥입니다. 벌써 5년 다섯번째의 봉사를 하게 됐습니다. 먼 길 봉사로 1박2일에 봉사일정으로만 봉사를 할 수 있어 많이 부담이 되는 봉사활동이었습니다. 헌옷을 팔아 준비한 파마약과 염색약을 앞세워 새벽밥을 먹고 곤지암 출발해 가사문학면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께 파마와 염색을 해 드렸었지요. 우리가 이렇게 봉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식사와 잠자리 무료 제공과 더불어 가사문학면의 아름다운 경관을 적극 홍보 하므로써 우리가 다시 봉사를 할 수 있는 계기 마련으로 5년이란 적지 않은 기간을 봉사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미용재료 일체를 준비 해 주심에 봉사짐이 가벼울 수 있었고 이은정 주무관님의 꼼꼼하신 서포터로 봉사가 빠르게 진행 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보966 조미예 사장님이 어르신들 점심(묵밥과 김밥) 을 준비 해 주심에 어르신들이 여유있게 이.미용 봉사를 받고 댁에 돌아 가실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가사문학면에 계신는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가위봉사단의 봉사가 수월 하게 진행 될 수 있었음에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국보966 조미예 사장님과 봉사하는 내내 이곳 저곳에서 묵묵하게 셔포터 봉사 해 주신 가사문학면 주민자치회 회장 및 회님들, 면장님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