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 오후 1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 

 

담양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9회 담양군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4일(금) 오후1시에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양해주) 주관하며,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장 손순용),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회장 하종삼) 및 담양군장기요양재가협회(회장 우병효) 등이 함께 협력하여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단합을 이루고 해당 업무에 대한 자긍심 향상을 통해 수혜 대상자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든 군민이 행복한 ‘향촌복지’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행사가 열리기 전 식전 행사로 4개 단체의 활동이 담긴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수어 중창단 및 외부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들 22명에 대해 담양군수, 국회의원 등이 수여하는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도 함께 진행된다. 
제2부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꼭 실천해야할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김도영&황주리 댄스아카데미 팀의 라틴댄스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사회자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사회복지인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양해주 회장은 “아울림 한마당 대회는 담양군 사회복지 일선에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행사로 준비되었다”면서 “이날은 많은 사회복지인들이 참석하셔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마음껏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들을 통해 사회복지 업무에 대한 자긍심 향상으로 더 발전된 행복담양과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소중한 시간들로 채워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