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 6학년 김성록군, ‘떳다 트롯천재’ 국민경선 도전
21일 오전 8시20분 KBS 아침마당 본선 경합
21일 오전 8시20분 KBS 아침마당 본선 경합
‘떳다 트롯천재’ 금성초교 6학년 김성록군이 KBS 아침마당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무대에서 국민들의 선택과 함께 군민들의 열띤 응원을 기다린다.
오는 21일(수) 오전 8시20분에 시작되는 ‘아침마당-도전! 꿈의무대’에서 3천명의 신청자를 제치고 본선에 오른 금성면 대성리에 사는 김 군이 함께 본선 무대에 오른 다른 4명의 트롯 신동들과 함께 전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열정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KBS 아침마당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20분에 생방송되며, 현재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절정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김 군의 조부인 김요한씨는 “어릴 때부터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등 제가 다니는 봉사활동 장소를 따라 다니며 자연스럽게 트롯을 몸과 귀로 익혀 던 것 같다”면서 “오는 21일 본선 무대는 국민경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니 만큼 저희 손자 성록이가 본인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담양군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응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부인 김씨는 장성 출신으로 지난 10년 전 지금의 금성면 대성리 전원주택으로 이사해 제2의 고향인 담양과 인연을 맺고 살고 있다.
김 군은 조부와 함께 광주 쉐보레 문화예술단과 원코리아 문화예술단 단원에 소속되어 광주·전남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 무대에 참여하고 노래를 통한 재능기부를 이어오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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