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전라남도연합회가 최근 목포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개최한 전라남도 원로예술인 추대행사인 ‘제8회 예향 남도 꽃을 찾아서’란 제목의 행사에서 강성남 담양문화원장을 전남 원로예술인으로 추대하는 추대장과 추대패를 전수했다.
전남 원로예술인 추대는 전남 도내 거주자 중 문학·미술·연극 등 분야별로 뛰어난 예술적 성취와 사회적 기여를 통해 '예향 전남'의 명성을 드높인 예술인으로 30년 이상 예술 활동에 매진한 70세 이상 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강성남 원장은 1974년 담양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담양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학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문학활동에 참여하여 아동문학세상과 현대수필, 열린시학으로 등단하여 전국 문예지 등에 작품을 게재하여 왔다. 시집으로는 동시집 『하얀미소』, 동요집『새싹』, 시집 『그리운 사람들』, 시조집 『흑백사진』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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