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신문고
▲담양사랑카드로 인해 짧은 시간이였지만 담양에서 소비를 많이 했습니다. 8월9일 재진행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지만 8월이 끝나가도록 아직까지 답변을 못받고 있습니다. 주유며 생필품을 담양에서 다시 소비할수있도록 해주세요. -주민 황가은씨
☞답변:담양사랑상품권은 지류와 모바일(카드) 2종류가 발행되며, 당초 특별할인율 10%로 적용되었으나, 8월부터 국비예산 소진으로 인해 모바일상품권에 한해 7%로 하향 조정 하여 운영중이다. 또한, 월 구매한도액은 지류 20만원, 모바일 50만원이였으나 6월부터 국비예산 소진으로 인해 모바일에 대해 3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지역상품권이 지역경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나 매년 국비예산 지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지자체 예산상황을 고려하여, 부득이 한도액과 특별할인율을 조정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몇 일 전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게 되었는데 맨발걷기가 가능하도록 조성되어있어서 건강도 챙기고 맑은 공기로 인해 힐링하고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맨발걷기를 하고 있어서 담양군에서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걷기가 끝나고 발을 씻으려고 두리번거리다가 수도를 발견하고 발을 씻긴 했지만, 가로수 길 옆에 흐르고 있는 물길을 이용해서 발도 씻고 족욕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저 뿐만이 아니고 맨발걷기를 하는 모는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일 것 입니다. 더 많은 관광객이 담양을 찾게 되도록, 그리도 맨발걷기로 인해 담양군민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제 건의를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주민 고미숙씨
☞답변:담양 군정에 대한 관심과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찾아주시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맨발 걷기 좋은 흙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흙길에 필요한 복토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발 씻는 곳' 등 부대시설 설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완료하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이용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몇 년 전 담양으로 이사 후 담양에 거주중인 20대 학생입니다. 학생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해야 할 때가 많은데요, 문제는 아직까지도 담양군 내 버스 노선과 버스 시간표가 익숙치 않아 늘 타는 버스만 탄다는 것입니다. 담양에 꽤나 많은 노선의 버스가 다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노선표가 직관적이지 않아 담양이 익숙치 않은 이들은 전혀 버스를 탈 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원래도 자주 이용할 수 없는 담양 대중교통을 더 이용하지 못하게 될 것이고, 담양의 교통에 대한 인식은 나빠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꼭 노선도 표현 방식의 개편을 고려 부탁드립니다. 작은 건의지만 큰 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주민 김소담씨
◇결혼
▲박진석·최연하(본지 담양읍 객원기자)씨 장녀 이레양이 이태인·김수남씨의 장남 준군과 16일(토) 오후 3시30분, 서울 엘블레스 다이아몬드 홀에서 혼례를 치릅니다.
▲노호강·정화자씨 장남 시웅(담양군청 산림정원과)군이 한승희·고지원씨 장녀 효정양과 17일(일) 낮 12시30분 광주드메르웨딩홀 2층 CN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칭찬합니다
◇상가 이벤트
▲신청관 아구찜 담양&죽순 짜글이 갈비 개시=양념갈비(1인분) 1만9천원, 매운양념갈비(1인분) 2만원, 예약문의:061)381-8264
▲참치사랑(읍 미리산길 34 주공 아파트 앞 상가) 점심 메뉴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