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죽녹원 정문 옆 죽녹원 일번지 식당
“‘항상 좋은 생각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좋은 생각’모임을 지역 선후배간의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도록 이끌겠습니다”
최규식씨가 관내 선·후배 친목 단체인 ‘좋은생각’ 모임 제6대 회장에 취임한다.
‘좋은 생각’모임(회장 전정수)은 오는 15일 죽녹원 정문 옆 죽녹원1번지 식당에서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진행하지 못했던 제4·5대 회장 이임식 및 제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지난 2년간 회원들의 화합과 모임을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한 서명원(4대)·양정호(5대) 두 이임회장과 최규식(4대)·노현희(5대)전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는다.
앞으로 2년간 모임을 이끌 임원진은 최 회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노현희 ▲재무 김성진 ▲감사 김현수·김백현씨 등이다.
최 신임 회장은 “지난 2012년 결성된 ‘좋은생각’ 모임은 10년 동안 크고 작은 봉사를 통해 회원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위대한 모임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모임을 이끌어 준 역대 회장님들의 높을 뜻을 받들어 임기 동안에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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