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출신 배근호 사무관, 담양군의회 전문위원 발령
용면 도림리 출신 배근호 사무관이 지난 12일 단행된 전남도 팀장급 이하 후속 인사에서 담양군의회 전문위원으로 발령받았다.
김병호 전문위원 후임으로 고향인 담양으로 발령을 받은 배근호 사무관은 담양중과 담양고를 졸업했다.
배 사무관은 감사원 광주사무소, 기업도시 담당관실, 공무원교육원 연수원, 도청이전사업본부, 도의회사무처 등을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7년 1월 전남도 정기 인사에서 시설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지난 19년 전남도 농업기술원 운영지원과 시설관리 팀장으로 발령 받아 근무 중 이번 전남도 인사에서 배 사무관은 고향인 담양으로의 전근을 희망하여 담양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으로 인사발령을 받았다.
배근호 사무관은 “고향인 담양에서 근무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맡은 자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고향 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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