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출신 조오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이 지난 17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2년차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지난 2021년 제21대 국회 1년차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광주에서 유일한 수상 의원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상은 전국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2021.5.30~2022.5.29)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상위 25%(75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총 12개 항목으로 ▲본회의 출석 및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 표결 참여 ▲법안통과율 ▲발의법안 통과성적(대표/공동)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이다.
조 의원은 본회의, 상임위 출석률을 비롯해 높은 발의법안 통과율, 우수한 국정감사 활동 등 성실한 의정활동이 또 한 번 인정을 받았다.
민주당 대변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예결위원으로 광주시 국비3조원 시대를 여는데 기여하며, 달빛내륙철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선정,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등 주요 국비사업을 확정짓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함께 받았다.
조오섭 의원은 “민생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유능한 민생정당, 강한 책임야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광주시민과 고향민들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낮은 자세로 성실하고 겸손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국회 2차 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 대국민 보고서는 법률소비자연맹 홈페이지(www.goodlaw.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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