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담양종합체육관
조희범 담양군배드민턴협회장이 오는 23일 오후 3시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과 전남도·광주시 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에서는 담양군협회의 발전과 위상정립에 기여한 김태운 전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또 담양군협회 임원으로서 연합회의 원활한 재정운영에 기여한 임원진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조 신임회장은 지난 2006년에 배드민턴에 입문해 담양군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과 감사, 제32회 담양군선후배축구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담양읍배드민턴클럽 회장과 민청 부회장, 담양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본지 담양읍객원기자를 맡고 있다.
조희범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오늘의 발전된 담양군 연합회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내 동호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고, 동호인간의 화합을 통한 배드민턴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배드민턴협회는 오는 23~24일 양일간 담양종합체육관 외 7개소에서 제17회 담양대나무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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