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병래(천사사진관 대표)씨가 담양라이온스클럽 제53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오는 25일 오후 5시 담양리조트에서 담양LC 회원 및 가족, 라이온스 클럽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2022~2023년도 담양라이온스를 이끌 회장단은 채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에 최중호씨 △제2부회장에 양만지씨 △제3부회장에 허무씨 △총무국장에 유일선씨 △재무국장에 최현승씨 △ L.T에 주용덕씨 △T.T에 송병석씨 등이다.
담양읍 지침리 터미널 인근에서 수십 년을 천사사진관을 운영하며 담양군의 사진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채 회장은 지난 2014년에 입회해 담양라이온스 내 임원진을 두루 역임해 왔다.
채 신임회장은 “‘변화하는 담양, 함께하는 담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기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추진할 사업들을 회원들과 함께 차질 없이 실천해, 보다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클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0년 2월 27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53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환복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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