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훈 목사, 광주 동노회 부노회장 취임

2023-11-10     정재근 기자

김광훈 고서 주산교회 목사가 대한예수교 장로회 광주 동노회 부회장에 취임한다.


광주 동노회(노회장 백형 장로)는 지난 달 24일 광주 성안교회(담임목사 박홍석)에서 열린 ‘제28회 가을 정기노회’에서 김광훈 목사를 부노회장으로 선출했다. 


김광훈 목사는 1년간 동노회 부노회장으로서 직분을 수행한 뒤 2024년 10월 광주 동노회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광주 동노회는 350여 교회의 대표자인 목사와 장로 등 5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담양관내에서는 30개 교회의 목사와 장로 등 50여명이 노회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김광훈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노회 부회장으로서 1년간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배우겠다”면서 “앞으로 우리 광주 동노회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광주전남 교회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훈 목사는 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무국장, 생태도시 21협의회 대표 등을 맡아 오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사회활동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에 최선의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