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수확 한창

2013-06-19     마스터

본격적인 오디 생산철을 맞아 담양읍 남산리 메타세쿼이아길 옆에 위치한 윤현식(40·금성면 석현리)씨의 오디밭에서 잘 익은 오디수확이 한창이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귀와 눈을 밝게 하는 것으로 기록돼 있으며, 특히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방지는 물론 시력개선 효과가 탁월하다.
오디로 담근 술은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저혈압, 냉증, 불면증 등에 좋은 효과를 주어 선인주(仙人酒)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구입문의는 윤현식(010-3605-4565)씨에게 하면 된다.